개인적으로 맛집 탐방은 즐기는 편이다.

 

 

여러 맛집중에 안동 구시장에 가서 먹는 찜닭을 좋아하는데 

암호화폐와의 평행이론을 작성해 보겠다.

 

 

안동찜닭은 구시장이다 보니 접근도 불편하고,  

외부인 입장에서 주차도 유료주차장에 지불해야 되고, 

TV에도 출연한 맛집의 경우 웨이팅 시간이 한 시간 정도 되었다.

 

 

2009년쯤에도 중자가 2~3만원 정도 하였던거 같다. 

10년 전쯤 그 정도 가격이니 싸지도 않고,  

주차비까지 지불하면서 꼭 먹어야 되냐고 물어본다면  

그만한 맛의 가치가 있었던 걸로 기억된다.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예전 맛이 나지 않았다.

안동에 사는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식당들 다 권리금을 받고

식당을 팔았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이 바뀐 지 오래고 권리금을 투자한 측에서는 당연히 원재료 절감에

나설 수 밖에 없고, 맛이 바뀌니 모든 가게다 다 하항 평준하가 되었다는 것이다.

 

맛이 없으니 손님들도 줄어들게 되고 예전과 같은 웨이팅 한 시간은

사라진지 오래라고 한다.

 

 

플랫폼 암호화페의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POWDapp이라고 본다.

 

 

POW는 종이와 잉크로 찍어내는 돈이 아닌 전기와 시간즉 자원을 소모해서 찍어내는 전자 화폐이다.

 

 

그래서 난이도 때문에 무한정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고 본다.

 

 

Dapp은 어플리케이션이다. 메인넷이 OS라 보면 운영처제에 올라온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많으냐 실사용 가능성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 메인넷 코인의 가치가 올라간다.

 

 

 

문제는 최근의 흐름과 트렌드를 보자면 어떤 쪽 메인넷이 좋다고 하면 다 몰리고

 

확 빠지고 그런 추세다.

 

 

비트코인의 스마트계약의 한계점으로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렉이 나왔다.

수많은 ICO들이 생겨나면서 NEO나 퀀텀 등에도 Dapp이 달리기 시작 하였고

   

후발 주자로 이오스, 트론, 카르다노, 아이콘등도 생겨났다.

문제는 플랫폼 코인들의 기술력 저하인지 한계점인지 노드구성이 어렵다던지

노드 갯수를 속인다던지 유저들의 신뢰성을 잃기 시작 하였다.

 

그리고 이더리움 또한 fcoin의 가스값 폭등과 엄청난 트랜잭션의 용량으로

콘스탄티노풀pos와 샤딩의 압박을 당하고 있는 입장이다.

   

개발자들은 퀀텀->이더리움->이오스로 Dapp들을 옮기기 시작하였고,

 

 

 

이오스 또한 램과 CPU의 한계로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처리 못하는 사태가

발생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오스가 그 많은 Dapp들을 처리할러면 트랜잭션 용량이

나중에 폭등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든다.

 

 

Dapp개발자들이 안동찜닭의 손님들과 평행이론이라면

그 손님들이 한 가게만 몰리고 다른 곳에는 안가는것과 같다.

그 한가게에는 당연 주문이 밀리게 되니 몇시간식 기다리던 손님들의

불만이 폭주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dpos를 지향하는 노드들은 BP가 없거나 Dapp이 없으면

서버 임대료를 못 내니 문을 닫을수 박에 없다.

 

가게도 손님 없으면 인건비, 임대료 못 내서 문닫는것과 마찬가지다.

 

 

이대로 가면 다 같이 망할 수 밖에 없다.

 

'상생하다'라는 단어와 같이 다 같이 공존해야 된다.

 

 

그래서 트래픽도 나누고 여러 메인넷 플랫폼 코인인들도 Dapp들이 달리고 해야지

 

함께 먹고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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